2021년 8월 30일 재림마을 기사 지금은 방역수칙의 고삐를 당겨야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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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건구호부 댓글 0건 조회수 2,483회 등록일 2022.06.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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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상시착용, 대면금지와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약 20개월 이상 지켜 오며 우리모두에게 그 피로도가 심히 누적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시라도 방역의 고삐를 풀 수 없는데, 경험에서 보는 것처럼 그렇지 않으면 언제든지 확진자 수는 급증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과거의 사례를 통해 충분히 경험한 것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코로나19의 예봉을 꺾기 위한 강력한 수단은 철저한 방역수칙이 유일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백신을 통하여 집단면역이 올라가고 있지만 여전히 아직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과 변이바이러스를 통한 돌파감염의 위험성까지 산재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의 중요성은 재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남원주 교회의 사례를 보듯 순간의 방심은 언제든지 코로나19 감염의 틈을 주게 됩니다. 방역의 실패는 사회적으로 비난의 대상이 되며 그 결과 재림교단의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방역수칙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기독교 내에서도 방역수칙으로 인하여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현 시국에 재림교회는 성경의 말씀에 근거한 신앙을 가져야 하며 그것을 신앙의 가치관과 방역 지침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3500년전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직전 하나님께서는 모든 규례와 율례와 법도를 지키면 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기 않게(신7:15) 하실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고대 당시의 사회적 환경은 매우 열악하였습니다. 쓰레기는 길거리에 그냥 버려졌고 오염된 물과 음식들로 사회적 환경이 매우 비위생적이었으며,그 결과 발병률과 유아 사망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고대의 의사들은 세균이나 병균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거나 거의 없었습니다. 이집트인들은 도마뱀 피나 펠리컨 똥, 쥐의 사체, 오줌, 곰팡이가 슨 빵을 소위 “치료제”로 사용했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의 배설물도 치료 과정에 흔히 사용되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나일강과 그와 연결된 관개 수로의 오염된 물을 통해 각종 기생충에 감염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집트의 많은 유아들이 오염된 음식 때문에 설사병이나 유사 질환으로 사망했습니다.
반면에 당시에 편만한 질병들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법에 나오는 건강법칙과 방역수칠을 따른 결과 비교적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배설물과 관련해서 진영밖에 한 장소를 정하고 꼬챙이로 파고 덮으며(신23:12), 유출병과 관련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접촉한 자는 옷을 빨고 몸을 씻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레15:4-27).
문둥병과 관련해서는 일주일동안 격리(금고)를 권고 하였고 문둥병의 경우 3주이상 지속되는 경우 회복될 때까지 격리를 명하고 있습니다(레13:4).
문둥병 색점이 집에 발하는 경우에는 7일동안 폐쇄하고 집안 사면을 긁고 흙으로 발르라고 명하혔으며 다시 복발하면 집을 헐으라는 아주 엄격한 방역 및 격리 수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기가 있거나, 화상으로 붉게되거나, 흰색점이 있거나, 머리에나 수염에 환처가 있으면 7일동안 격리를 명하였고 옴, 어루러기, 곰팡이와 진균관련 피부병도 다 격리를 명하고 있습니다(레13).
더욱이 들짐승이나 가축이나 곤충의 사체와 접촉한 사람도 격리되었습니다(레5:2).

방역과 관련하여 철저한 하나님의 품성이 드러나있음을 볼수 있으며 그 결과 성경에 얼마나 엄격한 시스템이 적용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악질에서 보호되고 건강을 유지하며 치료하는 여호와임을 삶에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전염병과 질병예방에 있어서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라고 명령하시고 않으시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킬 것을 촉구하였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들이 마스크를 안쓰고 방역수칙을 소홀히 하면서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는 것은 전염병과 방역에 대한 엄격한 규칙을 만들고 실천하도록 제안하신 하나님을 시험하게 하는 것이요 도전일 수 있음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질병이 있을 때 방역에 대한 수칙은 전혀 지키지 않은 채 질병과 재앙을 막기 위한 치유의 여신인 세그메트의 부적을 몸에 붙이고 다녔습니다. 재림성도가 방역수칙을 무시하면서 예배드리고 하나님이 지켜주실 것이라고 믿는 것은 고대 이집트인의 맹목적인 믿음과 다를바 없을 것입니다.

재림교단은 그 누구보다 더 철저하게 방역 모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심으로 믿음만 있으면 하나님께서 지키실 것이라기 보다는 전염병과 관련된 하나님의 철저한 원칙을 따름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을 올바르게 드러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한국연합회 보건구호부의 담화 전문. 

성경에서 하나님은 손씻기 등과 같은 일상생활의 위생수칙을 포함해 유출병(민 5:2), 나병 등 감염병 환자들에 대해 특별한 위생수칙을 제시합니다. 유증상자와 병에 걸린 사람들의 격리지침에 관해서도 엄격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체와 접촉한 자를 격리하는 등 위생수칙(민 19:11-12, 레 11:29-33, 레 22:8)에 관한 규정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성경의 원칙들을 잘 적용하는 유대인의 경우 위생수칙 제1 지침으로 손을 자주 씻는(하루에 9번) 전통이 있고 이는 역사적으로 볼때 왜 전염병에 유대인이 매우 강하였는지를 보여줍니다. 손씻기만 해도 이러한데, 사랑이 본질인 십계명을 포함해 이러한 일상의 위생수칙을 잘 준수할 경우 하나님은 애굽사람에게 내린 질병 중 하나도 내리지 아니하리(출 15:2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코로나 19 시대에 있어서 거리 두기, 개인위생, 마스크 착용등은  감염병 예방에 대한 하나님의 이러한 철저한 원칙과 결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감염병 예방과 관련해 믿음으로 대처하라는 성경의 말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제 1원칙으로 따르는 재림교회야 말로 어떤 조직이나 단체보다 더욱 철저하게 위생수칙과 격리 등의 원칙을 철저히 지켜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할때 주의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재림교회가 될 것입니다.

역사적 문헌을 보면 전염병과 감염이 극심한 시대에 애굽사람은 치유의 신을 부적으로 만들어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병에 걸리지 않기를 그들의 신에게 간구했다고 합니다. 이 감염병의 철저한 예방을 통해 코로나 19를 종식시키려는 정부의 노력과 맞서 위생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착용등을 등한히 여기며 믿음만을 강조하는 것은 마치 신의 부적을 몸에 지니고 다니는 애굽사람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러므로 제 4차 감염이 우려되는 이 때에 다시 한 번 각 지역교회들은 방역상태를 점검해보고 부족한 것이 있다면 다시 철저히 진행하여 하나님의 원칙을 드러내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는 SDA의사회를 중심으로 이뤄진 보건사역자문위원회의 연구와 자문을 통해 한국 재림교회의 방역수칙에 대한 모델을 만들고, 각 교회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한 일선 교회와 지도자 그리고 성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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