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 성 정체성은 일반적으로 "대중이 (그리고 일반적으로 법적으로 인정되는) 소년 또는 소녀, 남자 또는 여자로서 살았던 역할"을 나타내는 반면, 성별은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 지표"를 나타냅니다. 1 성의 식별은 일반적으로 출생시 사람의 생물학적 성별과 일치합니다. 하지만  신체적 및 / 또는 정신적 - 정서적 수준에서는 불일치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신체적 차원에서 생식기의 모호성은 해부학 적 및 생리적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린이가 남성인지 여성인지 명확하게 확증될 수 없습니다. 해부학적 성의 분리의 모호성은 종종 자웅동체(hermaphroditism) 또는 성별의 교차(intersexualism)라고 불린다.

정신적-정서적 차원에서 불일치는 해부학적으로는 분명한 남성 또는 여성이지만 생물학적 성별과는 다른 성으로 인식하는 성전환자들에게서 발생합니다. 그들은 자신을 잘못된 몸에 갇힌 것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전에 임상적으로 "성 정체성 장애"로 진단되었으나 지금은 "성 불쾌감"이라고 불리는 성전환주의는 개인이 생물학적 성별에 기초하여 성별을 결정하는 사람들과 다르게 자신의 성 정체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석하고 표현하는 일반적인 용어로 이해될 수 있다. "성 불쾌감은 다른 성별의 전형적인 감정과 반응을 가지고 있다는 강한 확신으로 자신의 성적 특성을 제거하여 다른 성별로 취급되길 바라는 강한 욕구를 보이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다.”

성경적 성별 이분법(남성과 여성)을 거부하고 점점 더 다양한 성별 유형으로 대체하려는 현시대의 흐름은 성전환의 환경하에서 하게 되는 어떠한 선택도 현대 문화에서 정상으로 받아들여지게 했다. 그러나 다른 성별의 사람으로 변화하거나 살려는 욕망으로 인해 성경적으로 부적절한 생활 방식을 선택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예를 들면, 성별 불쾌감은 남자가 여장하거나 여자가 남장하는 일(크로스 드레싱), 성전환 수술, 그리고 동일한 생물학적 성별의 사람과 결혼 관계를 맺으려는 욕구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성전환자들은 독신 생활을 하거나 이성의 배우자와 결혼하여 지내며 조용히 고통속에 지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