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_연합전도회 & 엔드잇나우캠페인_지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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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연합 전도회-2024. 9. 1~7.
파키스탄연합회 홍보부와 가정봉사부가 주변 지역 교회들과 연합 전도회 및 가족 화합 기도주일을 개최해 파키스탄연합회 임직원
및 지역 교회 교우 850여 명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음과 소망을 새롭게 했다. 이면주 파키스탄연합회장은 “파키스탄은 이미 현지인
교인 수가 2만 명을 넘어서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중동 선교의 교두보가 되는 지역이기에
고국에 계신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번 전도회와 기도주일로 연합회의 모든 임부장과 직원 및 주변 지역 교회 목회자 성도들과 연합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나누고, 집회에 모두 함께
열정적으로 참여하자.”고 교회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가족 화합 기도주일 강사로 변성준 북아태지회 홍보부장과
강민승 부부장, 루스 아시르 파키스탄 가정봉사부장이 말씀을 전했다. 변성준 목사는
‘희망의 요한계시록’이라는 주제로 계시록에 나타난 마지막 시대의 남은 무리의 사명과 정체성에 대해 말씀을 전하고,
“아직 기회의 문이 열려 있을 때 주님 앞에 나와 구원을 받으라.”고 호소했다. 안식일에는 1,000여 명이 모여 교회 마당에 대형 천막을 치고
집회를 진행할 정도로 장사진을 이루었고, 59명이 침례를 받았다. 이번 전도회는 지난 5개월간 준비해 온 노력의 결실이었다.
각 지역 교회별로 소그룹 전도와 소셜 미디어를 통한 디지털 전도로 구도자들을 확보하고
지역 교회 담임목사들이 성경 공부를 진행해 많은 구도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
■ EnditNow 캠페인-2024. 8. 24.
북아태지회 소속 국가들이 ‘엔드잇나우’(EnditNow, 지금 멈추세요) 강조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엔드잇나우는 폭력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는 재림교회 캠페인이다.
이날 북아태지회의 8개국은 세미나를 개최해 사람들을 교육하고, 피해자들을 지원하며, 더 강력한 법적 보호를 요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구호를 외치며 폭력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북아태지회의 캠페인 문구인 ‘#BETHEVOICE’가 적힌 문구를 들고 가두 행진을 벌이며 교회 곳곳에서 집회가 열렸다.
여성들은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잠 31:8)라는 말씀을 전하며 행진했다.
이후에는 함께 식사하고 친교를 나누고 새롭게 마음을 다짐하며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엔드잇나우’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라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공간을 만들고자 교회가 적극적으로 행동하자는 요청이 담긴 문구이다.
작은 소리밖에 낼 수 없는 이들을 대변해 말해 주는 큰 목소리가 됨으로써
예수님의 가르침처럼 억압받는 이들을 옹호하고, 존중과 평등의 문화를 키워 가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주제 설교는 ‘가서 내 양을 찾으라’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이 학대 피해자들을 돌보시고 찾으신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이 안식일에 설교자들은 마태복음 18장 12절의 성경절을 중심으로 “목자는 잃은 양을 찾아갈 사람을 찾고 있다.
예수님은 자기처럼 사역할 사람을 찾고 계신다.”는 말씀을 전했다.
마후야 로이 방글라데시 여성전도부장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우리는 모든 목소리가 들리고, 모든 사람이
두려움과 해악으로부터 자유롭게 사는 미래를 만들기를 소망한다.”고 캠페인을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 세계 패스파인더의 날-2024. 9. 21.
북아태지회 소속 국가들이 세계 패스파인더의 날을 기념했다.
이날은 전 세계 패스파인더의 노력과 공헌을 인정하고 축하함과 동시에
이들의 영적 성장을 촉진하고, 예수님과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데 중점을 두는 기념일이다. 올해는 ‘예수님이 당신과 함께 캠핑하십니다.’
라는 주제로 예수님이 젊은 패스파인더들의 삶에서 항상 함께하는 동반자이심을 강조했다.
영적 예배, 지역 사회 봉사, 사회적 모임 및 교육 활동 등이 포함된다.
또 젊은 참가자들이 신앙, 인격, 리더십 기술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아태지회 소속 국가들은 각 지역별로 모여 패스파인더 대원들이 함께 예배드리고
활동하며 세계 패스파인더의 날을 기념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학생 수백 명이 강당에 모인 뒤
행진하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네팔에서는 마스터가이드 수료식과 지역 사회 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동네 쓰레기를 치우며
이웃 사랑을 표현했고, 지역 사회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활동을 몸소 실천했다.
네팔대회 케샤브 쿠마르 라이 청소년부장은
“현재 네팔에서는 단 한 개의 교회에서만 패스파인더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곧 다른 교회들도
패스파인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이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스리랑카대회에서는 패스파인더 캠포리를 개최했다. 7년 만에 다시 개최된 캠포리에는 참가자 350여 명이 등록했다.
또 어드벤처러를 위한 캠포리도 19년 만에 다시 개최되어 의미가 남달랐다.
참가자들은 하이킹, 캠프파이어, 생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캠포리를 즐겼다.
안식일 예배 후에는 2명이 침례를 받고 13명의 마스터가이드 수여식을 진행하며 패스파인더 날의 의미를 더했다.
2024년 11월 교회지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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