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아태지회 4개국 지원금 전달

2024년 11월 아드라코리아가 북아태지회 연례 행정위원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네팔, 대만 연합회장들과 만나 자연재해 피해 복구와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했다. 교우들의 성금, 해피빈 모금, 아드라코리아 자금으로 마련했고 방글라데시에는 사이클론 피해 복구와 교육 지원에 약 5억 5,300만 원(삼성전자 및 코이카 사업자금 포함), 파키스탄에는 세실라 의료비 지원과 보건 사업에 3,900만 원이 전달됐다. 네팔과 대만에는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해 각각 3,900만 원과 1,000만 원이 전달됐다. 

- MZ세대 ‘지구온도지킴이 봉사캠프’

2024년 11월 16일 MZ세대를 대상으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위해 봉사캠프를 개최했다. 김은아 환경교육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방글라데시 아동들에게 재활용 키링을 선물하는 업사이클링 나눔 프로젝트,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UCC 제작 및 발표 등으로 진행했고 우수작에 ‘아들아’팀이 선정돼 상금을 받았다. 답십리교회와 동액트교회 참가자들은 캠프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아드라코리아는 앞으로도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환경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펼쳤다. 2024년 11월 7일에는 삼육대와 ‘2024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페스티벌’을 개최해 봉사자 75명과 함께 3,00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남양주 및 구리 지역 취약 계층 700여 가구에 전달했다. 26일에는 삼육보건대와 함께 김장김치 및 간편식 등을 풍성하게 구성, 동대문구 취약 계층 600가구에 나누어 주었다. 아드라코리아는 14년째 본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25년 2월 교회지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