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st in God_뉴스타트 마지막 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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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관리자 댓글 0건 조회수 6,071회 등록일 2023.07.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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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딤전 4:8) 

뉴스타트 NEWSTART 

뉴스타트를 잠깐 생각해 봅시다. 여기 디모데전서에서  '육체의 연습' 이라는 단어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석해 볼 수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무엇이냐 하면 바로『뉴스타트』입니다. 좋은 영양. 적당한 운동. 깨끗한 물. 햇빛. 절제. 맑은 공기. 충분한 휴식. 이 일곱가지는 '육체의 연습'입니다. 이것들을 통하여 유익을 얻을 수 있고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뉴스타트에서 마지막 키 'Trust in God,'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이것은 경건에 속하는 것으로 다른 일곱 가지보다 뭐가 제일 중요한 거죠? 마지막 키 Trust in God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믿는 것, 이게 중요한 거죠. 그렇다고 해서 이 경건 때문에 육체의 연습에 해당되는 앞의 일곱가지를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거죠.  이 말씀 바로 그런 의미인인 것입니다. 우리가 경건 때문에 육체의 연습도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육체의 연습도 존중하게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 경로를 통하여 우리에게 복 주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다는 사실을 결코 무시하지 않으신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육체의 훈련은 약간의 도움을 주지만 하나님을 섬기는 경건의 훈련은 모든 일에 유익합니다. 

경건은 이 세상에서의 복뿐 아니라, 앞으로 올 세상에서의 복도 약속해 줍니다.” 딤전 4:8


성경 속에 치료제 


Ⅰ. 회개 悔改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약 5:16)


하나님께서 첫 번째로 성경 속에 담아 놓으신 치료제는 바로 '회개' 입니다. 


여러분들 경험해 보지만 회개보다 더 좋은 약은 사실상 없습니다. 여러분 왜냐하면 회개는 육과 정신과 영을 동시에 치료해 주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곤란한 환경도 형통의 환경으로 바꾸어 주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 회개입니다. 그래서 회개는 사실 명약 중에 명약입니다. 사도행전은 어떤 의미로 회개행전입니다. 사도행전은 복음을 듣고 죄를 회개한 사람들, 그리고 변화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이 어떤 족적을 남겼는지가 묘사가 되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회개 후에 변화됩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포로가 됩니다. 위대한 전도자로 그들의 발자취를 남기는대 사실은 그들의 발자취가 아니라 함께 하셨던 성령님의 발자취였습니다.  그것이 사도행전입니다.  그런데 사도행전에 나타나는 회개의 기능 가운데 하나가 바로  ‘치료’  입니다. 회개하자 앉은뱅이가 일어납니다.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납니다. 그래서 회개는 생명을 살리는 운동입니다. 회개는 나를 살릴 뿐 아니라 상대방도 살립니다. 실제로 성경을 살펴보면 회개하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회개하니까 죄사함 받고, 회개하니까 성령을 선물로 받았고, 회개하니까 구원의 즐거움이 회복되었습니다. 이상하게도 회개하니까 관계도 회복되고 회개하니까 육체적 질병도 건강도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회개해야 될까요? 무작정 회개할 수는 없잖습니까. 우리가 회개할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나름대로 이렇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무엇을 회개할 것인가?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주님처럼 겸손하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고, 사랑할 것을 사랑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고, 열정이 사라진 형식적 신앙 생활을 회개하고, 하나님 뜻에는 ‘No’, 내 뜻에는 늘 ‘Yes’ 한 것을 회개하고, 무엇보다 내 인생의 주도권을 온전히 주님께 내어드리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우리가 이렇게 회개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치료와 평안과 긍휼을 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기를 원하신다면 회개하시기를 바랍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주신 가장 좋은 치료제입니다. 지금 힘들다면, 지금 어렵다면, 지금 괴롭다면, 하나님께로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낫게 하시는 하나님, 쌔매어 주시는 하나님을 모든 분들께서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호 6:1)


좋으신 하나님 나의 능력이 되시며 나의 healer. 치유자가 되시는 좋으신 하나님 앞으로 나갈 때 

꼭! 회개의 계단을 밟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Ⅱ. 기쁨과 감동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잠 17:22)


성경 속에 두 번째 치료제는 

'기쁨과 감동' 입니다.


#다이돌핀 #엔돌핀 #도파민 #세로토닌 등 호르몬 유전자들이 활성화되어 유익한 호르몬들이 생성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우리가 기쁨, 즉 크게 웃을 때 돈으로 살 수 없는 치료제가 배출이 되지요   

‘엔돌핀’ 이것이 몰핀의 200 배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떤 한 글을 읽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엔돌핀 1 mg 이 얼마나 될까요? 가격으로.. 무려 2천만이 된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우리가 웃을 때마다 얼마나 버는 거에요? 2 천만원씩 버는 거예요. '돈 벌기 쉽죠~잉~'^^' 그런데 여러분 엔돌핀보다 훨씬 더 강력한 호르몬이 발견이 되었는데  ‘다이돌핀 didorphine’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눈물이 나도록 웃을 때, 아름다움에 압도될 때, 전혀 알지 못했던 것을 깨달을 때, 그리고 큰 감동을 받을 때, 다이돌핀은 감동받을 때 생성되는 이런 호르몬으로  연구해 의하면 '다이돌핀' 은 '엔돌핀' 보다 무려 4천 배의 효과를 갖는다는 다는 거예요. 몇 배? 4천배. 그런데. 뭐. 음악을 들으며 감동을 받는 것도 좋지만 말씀을 들으면서 감동을 받고, 찬양을 하면서 감동을 받고, 기도드리다가 감동을 받을 때는, 이 효과가 훨씬 더 뛰어나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작은 것에도 감동하는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작은 것에 감동받는 신앙,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행하신 일들에 감동하고, 버림받아 마땅한 나를 여전히 붙잡아 주심에 감동하고, 불성실한 나를 여전히 충성스러운 종으로 인정해 주심에 감동하는. 그 감동, 그럴 때 치료도 이루어지고. 감사도 더욱 많아지는 그 아름다운 경험들 말이죠.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즐거움이 있으셨습니다. 첫 번째로 모으는 즐거움보다 나누는 즐거움이 있으셨구요. 받는 즐거움 보다 주는 즐거움이 있으셨고. 먹는 즐거움보다는 먹여주시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삶은 나누고, 주고, 그리고 먹여주시는 삶이셨습니다. 그리고 그 삶에는 늘 감동이 있었습니다. 감동이 있는 곳에 치유도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도 감동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모으기보다는  베푸는 삶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먹는 즐거움도 좋지만 먹여 주는 즐거움도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모으는 즐거움, 받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보다 나누고, 주고, 먹이는, 아름다운 즐거움이 모두에게 있기를, 즐거움의 회복을 통해 치료의 복도 받기를 바랍니다.


Ⅲ. 기도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약 5:15

성경 속에 나타나는 세 번 째 치료제는 '기도'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버드대 의대 교수를 지냈던 앤드류 와일(Andrew Weil)이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As a result of examining many patients, airway has a great effect. The patient's faith is important. But even if you don't know that the patient is being prayed for, The effect of prayer has been shown (많은 환자를 조사한 결과 기도로 인해 굉장한 효과를 본다. 환자의 믿음이 중요하다. 그러나 환자가 기도의 대상이 된 것을 모르는 경우에도 기도의 효과는 나타났다.)”  무슨 말인가! 내가 어떤 oo님_누군가를 위해서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그 누구인가는  내가 그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사실을 모르고 계세요.  

그럴 때에도 기도의 효과는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목사님이 이야기가 아니라 의대 교수가 한 말입니다. 

[참고]환자와 야외에서 기도하는 히스패닉 남성 의사 또는 간호사. 2사람. 앤드루 웨일, 의학부  2004년 10월 12일  

https://www.drweil.com/health-wellness/balanced-living/meditation-inspiration/can-spirituality-affect-healing/

영성이 치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요? 의료 제공자의 정신적 태도가 치유 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의료 제공자들의 믿음이 환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하지만, 의사를 선택할 때, 영적인 태도와 문제가 항상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라.  만약 여러분이 수술을 받는다면, 의사의 기술적인 기술과 확고한 경험이 그나 그녀의 개인적인 믿음보다 더 중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심각하고 만성적인 질병을 앓고 있거나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믿음과 일치하는 의사를 원할 수도 있습니다.

영성과 의사-환자 관계의 문제는 요즘 의료계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Duke University Medical Center의 VA 병원에서 진행된 한 흥미로운 연구에서 한의사와 간호사가 다양한 심장 시술을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기도를 모집했습니다. 낯선 사람이 기도하는 외부 기도를 선택한 환자들은 기도를 거부한 환자들보다 부작용이 50%에서 100% 적었다. 2004년 6월 16일 미국의학협회 저널(JAMA)에서 검토된 많은 작은 연구들은 많은 환자들이 의사들이 그들의 영적인 필요를 고려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한 연구에서, 인터뷰한 환자들의 48%는 의사들이 그들과 함께 기도하기를 원했다. 오직 소수의 연구만이 환자를 대하는 의사들의 영성에 대한 태도와 행동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위에 언급된 JAMA 리뷰 기사에 인용된  476 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한 한 연구에서 의사의 85%가 환자의 종교적 또는 영적 신념을 인식해야 한다고 느꼈지만, 31%만이 일상적인 사무실 방문 동안 이러한 질문들을 깊이 연구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러나 두 배 이상의 의사들은 환자들이 죽어가고 있을 때 영적인 질문을 논의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느꼈다. Oncology 2000년 11월호에 발표된 연구는 스스로를 종교적이라고 묘사한 뉴욕시 암센터의 의료진(의사뿐만 아니라 간호사)이 다른 실무자들보다 감정적 피로나 "공감 감소" 의 대상이 적다는 것을 발견했다. 의학적 환경에서 영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들과 영적인 문제를 논의하는 의사들은 규칙보다 더 예외적이다. 장애물들은 시간의 부족, 훈련의 부족, 그리고 그들의 영적인 삶과 믿음에 대한 질문을 환영할 환자들을 식별하는 것의 어려움인 것 같다. 영성이 치유에 강력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새로운 증거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민감한 영역이다. 내가 투손에 있는 애리조나 대학에서 지휘하는 애리조나 통합 의학 센터에서 의사들은 환자들의 "영적재고"를 그들의 의학 역사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적절한 때에 환자들과 함께 기도하고, 그들의 영적 필요에 대한 권고를 하도록 훈련을 받는다.


*나름 여러 사례들을 연구한 결과 그의 저서 [자발적 치유]라는 책에서 이 글을 남겼습니다. 

기도의 대상에 포함이 된 것을 모르는 사람 조차도 기도의 효과는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기도한 사람과 기도하지 않은 사람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창세기 20 장을 읽어 보면 아브라함이 기도하자 아비멜렉 가문의 불임_ 아이를 갖지 못하는 일이 완전히 치료됩니다. 사도들이 기도하자 앉은뱅이가 일어납니다. 죽었던 도르가가 살아납니다. 히스기야가 기도하자 그의 생명을 자그마치 15년이나 연장 받습니다. 기도는 치료제입니다. 


*Dunkirk 의 기적(The Miracle of Dunkirk;프랑스 북부의 Dover 해협에 면한 항구 도시), 이라고 일컬어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하자 가까운 이웃 나라인 영국에서 삼 십 만 명이나 되는 대군을 파병합니다. 

그런데 녹녹치가 않았습니다. 프랑스군과 연합군은 점점 수세에 몰리게 되었고 전투에서 연합군은 덩케르크로 후퇴했습니다.  이 Dunkirk 라고 하는 곳은 영국과 유럽 사이에 있는 도버 해협의 끝자락에 있는 그런 지역입니다. 그쪽으로 완전히 포위가 되어서 이제 약 30만이나 되는 연합군은 거의 궤멸 직전에 있게 되었습니다. 그 때, 영국의 국왕이었던 조지 5세(조지 5 세, George V.) 가 전 국민들에게 기도할 것을 선포합니다. 전 국민들이 영국 군인들이  무사히 영국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기적이 벌어졌습니다. 그 날 독일에는 하루 종일 폭풍우가 불어서 비행기가 뜰 수가 없었습니다. 비행기로 폭격을 하면 배는 다 침몰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도버 해협은 이상하리 만큼 장판처럼 잔잔해서 여러분, 수 많은 병사들이 도보 해협을 건너서 영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환난 날에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 50:15)


여러분 날씨까지 고치시는 하나님이시라면 우리의 형편, 하나님께서 고쳐주시지 않으실까요? 내 가정, 하나님이 고쳐주시지 않으실까요? 내 사업, 하나님이 고쳐주시지 않으실까요? 내 육체의 연약함. 하나님이 고쳐주시지 않으실까요? 환난 날에 부르짖으시기 바랍니다. 치유해 주시는 여호와라파의 하나님께 나아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키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전화위복의 열쇠” 


기도는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해 주시는 전화위복의 열쇠입니다. 그 열쇠를 잘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내 인생 속에서도 Dunkirk 의 기적이 꼭 일어날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Ⅳ. 금식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같이 비췰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사 58:6,8)


성경에 네 번째 치료제는 '금식' 입니다.


이사야 58장 6절에 언급된 참된 금식의 결과가 바로 8절에 나타나는 것 입니다.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참된 금식을 하면 치료가 빨라질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금식이라고 하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되어진 치료의 방법입니다. 그래서 금식하면 몸의 면역력, 면역 세포가 증강해서 세균을 물리치고 독성이라든지 노폐물을 신속하게 배출한다고 합니다. 금식의 위력이 막강해지기 위해서는 더욱 증가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도가 회개가 동반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냥 굶는 것은 금식이 아니라 ‘굶식’ 이예요. 그런데 진정한 회개가 동반되면 말 그대로 참된 금식이 되는 겁니다. 참된 금식은 우리의 치료를 급속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참된 금식은 회개가 동반된 금식, 그리고 우리 주변사람들을 불쌍하게 여기는 긍휼한 마음을 가지고 하는 금식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 금식을 우리도 할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Ⅴ. 육체의 연습 

“그는 음식을 먹고 기운을 되찾았습니다.” (행 9:19) 


“음식으로 그대의 약을 삼으라.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이 말씀은 음식도 약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음식은 분명히 약입니다. 그렇습니다. 밥은 약입니다. 우리의 건강을 유지해 주는 약 중의 약. 보약 중의 보약 입니다. 그런데 식사법을 조금만 바꿔도 우리가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음식물에 관한 권면입니다. 성경에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까마귀를 통하여 먹이실 때 하루에 두 끼의 식사를 주셨습니다. 사실 하루에 두 번만 식사하는 '이식'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공복의 시간이 늘어날수록 건강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일수록 공복의 느낌을 즐긴다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포도주도 약간 마시도록 하십시오. 포도주는 

소화 기능을 도와 주어 지금처럼 자주 아프지 않게 될 것입니다.” (딤전 5:23)


바울이 연약해진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위장과 자주 나는 병을 위하여는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물론 이 것은 알콜 성분이 없는 포도즙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그 당시의 보관 방법을 볼 때 사실 술이 안 될 수는 없습니다.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고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은 무엇이냐면 술로써 마시라는 것이 아니라 약으로 쓰라는 것입니다. 가끔씩 액상으로 된 프로폴리스를 스포이드로 조금씩 입 안으로 깊숙이 집어 넣거든요. 프로폴리스는 물에 녹지 않습니다. 어디에 녹느냐면 알콜에 녹습니다. 알콜에 분해된 프로폴리스를 먹는 것이 제가 술을 마시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게 이해하라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독감에 걸렸습니다. 이 사람이 낫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두 가지만 제시하겠습니다. 천연의 방법대로 물 많이 마시고 푹 쉬면서 낫는 방법이 있고, 아예 병원에 찾아 가서 주사 맞고 약을 먹어서 낫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떤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까. 둘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푹 쉬고 물 많이 먹어서 낫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병원에 찾아 가서 주사 맞고 약을 먹어서 낫는 방법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의술을 발전시키셨거든요.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현대 의학이 이렇게 발전 할 수 있었을까요? 절대로 없습니다. 치료제와 백신을 통해서 낫게 하는 것도 똑같은 하나님의 은혜라는 믿음을 가지셔야 합니다. 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극단이 없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고, 저것도 하나님의 은혜라는 하는 사실입니다. 병원에 가는 일이 믿음 없는 일이 절대로 아닙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다양한 것처럼 치료의 다양성도 존중하시기를 바랍니다. 바울도 네 비위와 연약함을 위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고 말합니다. 이것도 하나님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Ⅵ. 사명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 (딤후 4:17)


성경의 마지막 치료제는  '사명' 입니다.


이 말씀은 자기가 전도의 사명을 다했을 때 자신에게 하나님이 건강을 주셨다는 사도 바울의 고백입니다. 우리의 사명을 끝까지 붙잡고 충성하면 하나님은 건강도 주십니다. 그러므로 병 들었을 때 여전히 연약하지만 내게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다하겠다는 기도를 빼놓지 않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단 한 번도 사명을 가진 사람을 버리신 적이 없습니다. 120세 된 노인 모세를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시몬과 안나(예식을 하러 온 예수님에게 축복의 말씀을 전합니다(눅 2:21~38) 를 아십니까? 아기 예수님을 복원했고 아기 예수님을 축복했던 인물들입니다. 그들의 인생에 석양이 드리웠을 무렵이었습니다. 그런데 사명을 가진 자를 나이가 들었다고 하나님이 버리셨습니까?  연약해졌다고 하나님이 버리셨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은 단한번도 사명을 붙잡은 자를 버리신 적이 없으십니다. 그러므로 힘들 때, 괴로울 때, 연약해졌을 때 오히려 사명을 붙잡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더욱 강력히 붙잡게 될 것입니다. 사자의 입에서 건져냄을 받은 한 사람을 기억하십니까? 다니엘. 다니엘 역시 사자굴 속에 빠졌을 때, 사명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자 입에서 정말 건지운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사명도 하나님의 치료제라는 사실을 여러분 꼭 기억해 주십시오.  앞에서 말한 치료법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치료법은 따로 있습니다. 


☆ 성경에 나타난  가장 확실한  치료제는 '예수님' 이십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시겠다고 말씀하시고 약속하셨습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말 4:2) 

"그러나 나를 섬기는 너희에게는 의로움이 해처럼 비출 것이다.  거기에서 치료하는 광선이 나올 것이다.  너희는 외양간에서 풀려난 송아지처럼 뛰놀 것이다.” 

윌머 글로딘 루돌프(영어: Wilma Glodean Rudolph, 1940년 6월 23일 ~ 1994년 11월 12일)는 미국의 여자 육상 선수입니다.

이 사람은 윌머 루돌프(Wilma Rudolph)라고 하는 흑인 여성입니다. 1940 년생인데요. 흑인으로, 그것도 하인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결혼을 두 번을 했는데 자녀가 22명이었습니다. 그 중에 이 윌머 루돌프는 20번째 딸이었습니다. 그러니 삶이 어땠겠습니까. 게다가 소아마비에 걸립니다. 9년간 치료를 받지만 신통치 않습니다.  ‘From Polio to Olympic Champ 소아마비에서 올림픽 챔피언’으로 바뀐 사람입니다. 어떻게 소아마비에서 낫는가? 정말 기적적인 방법으로 낫습니다. 이 윌머의 어머니는 독실한 크리스챤이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다가 갑자기 눈이 빤짝이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말라기 4장 2절의 말씀이 눈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래. 하나님이 치료해 주신다면 내 딸가 윌머가 송아지가 뛸 수 있지 않을까’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인간의 생사화복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 절실하게 기도했습니다. 2년을 눈물로 부르짖자 세미한 응답이 왔습니다. 걷지 못하던 윌머가 비틀거리며 걷기 시작했습니다. 드리고 다시 2년이 지나자, 이제는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뛰기 시작한 이 윌머는 20세가 되는 해인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 100m에서, 200m에서, 그리고 400m 계주에서, 우승을 합니다. 일약 3관왕이 됩니다. 미국 최초의 일이었습니다. 그 역사적 사실을 기리기 위해서 윌머 루돌프를 기념하는 우표가 2004년에 만들어졌습니다. 이 윌머는 1994년에 명을 달리했어요. 십 년 후에 그녀를 기리는 우표가 등장할 만큼 그녀는 매우 위대한 육상 선수가 될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 모두는 무엇의 결과였을까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결과였습니다. 믿고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응답해 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으시기를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네 치료가 급속해 질 것이라는 이 약속을 붙들게 되시기를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 윌머가 즐겨 읽었던 성경구절이 신명기 30장 15절,16절 말씀입니다. 나의 생존, 나의 번성. 그리고 나의 복, 이 모두는 하나님의 약속에 달려있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나에게 약속을 주신 분은 신실하신 하나님. 미쁘신 하나님. 속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실수가 없으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을 붙잡읍시다. 그 하나님께로 돌아가십시다.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신명기 30:15,16)


요즘 우리 나라 국립암센터에 양성자 치료기가 도입되었습니다. 이 기계는 암 세포만 죽이는 최첨단 의료기계입니다. 주변 세포를 손상시키지 않고 암 세포만 골라서 죽입니다. 그럴지라도 전신에 퍼지는 암은 치료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꿔말하면 아무리 양성자 치료기라 할지라도 사람이 만든 광선에는 한계가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미 2.400 년 전에 하나님은 더 뛰어난 치료의 광선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부작용도 없습니다. 가격도 저렴합니다. 공짜입니다. 마음의 질병, 영적인 질병, 육체의 질병 때문에 고생하신다면 치료, 그 자체가 되시는 예수님께 오늘 다시 한 번 나아갑시다. 그래서 외양간에서 갓 나온 송아지처럼 뛸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 복잡하게 살지맙시다. 공사 중인 인생, 복잡하게 살지맙시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합니다. 이 마음으로 좀 삽시다. 그럴 때 하나님의 치료는 우리에게 임할 줄을 믿으십시오.

'낙심한 자들을 위한 확실한 치료제가 있다.  그것은 신앙과 기도와 사업이다. 가장 암담한 날, 형세가 가장 험악한 것처럼 보일 때에도 무서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으라. 하나님께서는 그대의 필요를 아신다. 그분은 전능하신 분이시다. 그분의 무한하신 사랑과 동정심은 결코 지치지 아니한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약속을 성취하는 데 실패하지나 않을까 하고 염려하지 말라. 하나님은 영원한 진리이시다. (선지 164)

 확실한 치료자 이시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모든 필요를 아시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를 치료하고도 남을 넉넉한 능력을 가지신 예수 구주 그리스도를, 사는 동안에 잊지 말고 기억하며 삽시다. 믿으며 삽시다. 붙잡으며 삽시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것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아름다움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My healer  나의 치유자


치료하는 광선 _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출 15:26)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어떤 면에서 교회는 일종의 병원이어야 합니다. 상처를 싸매 주고 고치는 치료해 주는 곳이어야 합니다. 죄의 상처, 마음의 상처, 육체의 상처까지라도 쌔매 주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리하여, 교회가 병원이라면 교우들은 환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치료 중에 있고 그리고 여전히 치료되어야 될 환자들, 환우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들 중에는 육체적인 아픔과 고통을 당하는 환우들이 있습니다. 마음의 질병을 가진 환우들도 있습니다. 만족감도 없이, 행복감도 없이, 평안함도 없이, 심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고통은 우리의 삶을 뿌리채 뒤흔들어 놓습니다. 때로는 경제적 문제, 가정적 문제, 때로는 자녀 문제로 인해 우리는 늘 환자로 살아갑니다. 그런데 문제는요. 한 문제가 해결되면 다른 곳에서 문제가 터지고, 그 문제가 해결되면 또 다른 곳에서 문제가 터집니다. 한 군데가 뚫리면 다른 한 곳이 막히고, 그 곳이 다시 뚫리면 다른 곳이 또 막힙니다. 그래서 인생은 끊임없이 보수하다 끝나는, 끊임없이 공사하다 마쳐지는 공사 중 인생입니다. 우리라고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도 여전히 고쳐야되고 여전히 싸매야되고 여전히 공사 중인 우리네들의 삶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출애굽기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출 15:26)


늘 공사 중인 우리를 향해서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나온 사람들. 하나님께로 돌아온 모든 사람들은 바로 하나님의 치료를 받을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여전히 보수가 필요한 나를 치료하시고 도와주시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라파’ 십니다.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약 5:16)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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