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 시계 _ 송과선 pineal gland , 松果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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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웹관리자 댓글 0건 조회수 6,489회 등록일 2023.01.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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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필요해요


"주는 밝은 빛과 같습니다. 주의 손에서 광선이 나옵니다. 주께서 광선 속에 그 능력을 감추십니다.전염병이 주 앞에서 행하고 질병이 
그 뒤를 따릅니다.주께서 멈추시니 땅이 흔들리고 주께서 바라보시니 나라들이 두려움에 떱니다. 영원토록 서 있던 산들이 무너져내
리고 오래 된 언덕들이 가라앉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다름이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박국 3장 4절~6절
   

햇빛 쬐고 콩 섭취해야 멜라토닌 풍성해진다.

멜라토닌과 햇빛은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다햇빛을 받으면 우리 몸이 환해지고 마음에 평안과 안정이 생기는데 이것은 햇빛이 눈을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오면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세로토닌은 암세포를 죽이는 특수한 T-임파구를 강하게 해 주고 우리 마음을 행복하게 해 주는 엔돌핀 생산을 촉진한다그래서 세로토닌을 우울증 치료제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세로토닌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트립토판이 필요하다트립토판은 아미노산의 하나이고 이것은 콩 단백질을 통해 풍부하게 얻을 수 있다.

트립토판이 장에서 소화 흡수되어 그 일부가 세로토닌으로 분해되는데 이 과정에서 반드시 햇빛이 있어야 한다주위가 어두워지면 세로토닌이 멜라토닌으로 바뀌는 화학작용이 일어난다그러므로 풍부한 멜라토닌을 만들기 위해서는 낮에 충분히 햇빛을 받아야 한다그러나 현대인들은 직접 햇빛을 접할 기회를 점점 박탈당하고 있다.

주위 환경을 잘 살펴보면 일정한 리듬이 있음을 알게 된다.  일 년,  한 달,  일주일  그리고  하루,  사계절,  밀물과  썰물.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하루를 주기로 만드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라’ 낮에 만드시고 저녁엔 쉬셨다.  그리고 또 다시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둘째 날 이라’ 라고 하셨다.  이렇게 6일 동안 모든 만물을 만드시고  일곱째 날 쉬셨다.  그러시면서 사람에게 일곱째 날은 쉬라고 명령하셨다.

사람을 만드시면서 낮에는 활동하고 밤에는 쉬게 하셨으며 일주일에 한 번은 심신을 쉬도록 리듬을 만드셨다. 그러한 사실은 과학적으로 많이 연구되는수면-각성 주기에서 밝혀지고 있으며 우리 몸에 맞추어진 리듬을 잘 지키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다는 사실도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그런데 이러한 리듬이 그냥 습관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생체리듬을 정확하게 만들어 주는 시계를 우리 몸에 만들어 놓으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53년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한 우리 몸의 시계는 바로 뇌 안에 있는 송과선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이다. 이번 호에서는 아주 작은 분비기관이지만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기관인 송과선과 그곳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을 살펴보기로 한다.

송과선은 척추동물의 간뇌 등면에 돌출해 있는 작은 내분비선이다. 솔방울 모양을 하고 있으며 긴 지름은 5~8mm, 짧은 지름은 3~5mm이다. 눈으로 들어오는 광자극이 망막을 통해 들어오면 그 빛을 받아들인다. 따라서 밤과 낮의 길이나 계절에 따른 일조 시간의 변화 등과 같은 광주기를 어떤 형태로든지 감지하여 생식활동의 일주성이나 연주성 등 생체리듬에 관여하는 호르몬을 형성한다. 이 호르몬이 멜라토닌이다. 멜라토닌은 사람의 생식선 자극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 호르몬은 10대 초기에 가장 많이 분비되며 그후 점차 감소하여 60세 이상 고령에서는 거의 분비되지 않는다. 멜라토닌의 분비는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에 반비례하여 어두워지면 분비량이 증가한다. 또한 이 호르몬은 노화방지는 물론 면역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가장 탁월한 효과는 불면증을 치료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멜라토닌 합성 약제들을 개발했다. 멜라토닌이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소문이 나면서 인공적으로 합성한 멜라토닌이현대판 불노초로 각광받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러나 합성 약제는 항상 부작용을 가져오기 마련이며 인공적인 약물이 얼마만큼의 효능이 있는지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합성제제 섭취보다는 체내 분비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낫다.


멜라토닌 분비 촉진법

 

미국 <내츄럴 헬스> 지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자연적으로 촉진시키는 9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합성 멜라토닌을 복용하기보다 이 같은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권고한다.


1. 멜라토닌 생성은 밤 시간에 촉진된다. 10시 이전에 취침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2. 멜라토닌을 풍부하게 함유한 콩, 귀리, , 보리, 생강, 옥수수, 토마토, 바나나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다.

3.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도 좋다. 대뇌가 멜라토닌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필요하다

    밥이나 빵, 파스타 등에 많은 탄수화물은 트립토판을 대뇌로 흡수하는 것을 도와준다. 그러나 정육 등 고단백식품은 트립토판의 대뇌 흡수를 방해한다.

4. 비타민 B3B6는 트립토판을 멜라토닌의 전 단계인 세로토닌으로 변하게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멜라토닌의 생성을 촉진한다

    비타민 B3는 마른 살구, 보리, 통밀, 해바라기씨, 참치, 칠면조 등에 많다. 비타민 B6는 통밀, , 당근, 연어 등에 많다

    비타민 B3는 밤에, B6는 이른 아침에 섭취하는 게 좋다.

5. 미국 메사추세츠 병원이 실험한 결과, 명상을 하면 뇌 송과선의 활동이 증진되어 멜라토닌 분비가 늘어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6. 담배는 끊고 술과 커피는 절제하는 게 좋다.

7. 전자파는 멜라토닌의 생성체계를 완전히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전자파 노출을 가급적 줄이는 게 좋다

    전기담요나 PC, 복사기 등을 사용할 때는 전자파 차단 장치를 설치해야 한다.

8. 과식하지 마라.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은 멜라토닌의 생성을 저해한다. 반대로 저칼로리식은 멜라토닌 생성을 촉진한다.

9. 송과선을 건강하게 유지하라. 나이가 들면 석회화 작용에 따라 칼슘이 과다하게 축적되어 송과선이 시든다

    석회화를 촉진하는 인체 내의 유해산소를 몰아내는 야채 위주의 식사를 하면 송과선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상에서 소개한 원칙들을 잘 지켜 생체리듬을 잘 유지한다면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다이른 아침에 출근하

고 늦은 저녁에 퇴근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겨우 10 분도 햇빛을 받지 못한다.  고작해야 사무실안에서 실내

에 비치는 햇빛을 받을 뿐이다. 제 때 일어나 먹고 자는 일상적인 활동이 하찮아 보이겠지만 이 일을 평생 규

칙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어쩌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일 것이다


사람이 쉬지 않고  일을 하면 건강을 해칠 것을 아신 창조주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시계를 만들어 주셨다

그 시계의 알람대로 낮에 활동하고 밤에 잠을 자면 우리의 건강은 보장된다특별히  일주일에 하루를 쉬도록 

하신 리듬을 잘 지킨다면 건강은 물론 복까지 주시겠다고 하셨으니  우리 몸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의 명령대로 

사는  것이 비싼 보을 사먹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진리를 우리 모두 알게 되기를 바란다.


송과선 : 뇌의 한 부분인 간뇌의 천장에 있다.

1980 년대의 연구는 송과선이 진화상으로 눈의 전구체임을 시사하고 있다.  송과선은 생김새가 솔방울과 비슷

한 데서 유래했다. 성인의 경우 길이가 0.64정도이며 분홍빛이 나는 회색이나 흰색을 띤다. 무게는 0. 1g 을 

조금 넘는다.  송과선의 내분비 기능은 멜라토닌을 합성하는 것이다.   많은 척추동물의 송과선을 연구한 결과 

성 기능의 발달뿐만 아니라 동면·신진대사 및 계절에 따른 번식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십니다. 

내 발을 사슴의 발과 같게 해 주셔서 가파른 산 위에서도 다닐 수 있게 하십니다. 

이 노래는 음악 지휘자를 따라서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다.  하박국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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