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와 표고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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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과 그 대사물들은 면역 반응을 포함한 많은 생리적 과정에 필수적이다.
비타민 D는 칼슘 항상성을 조절하는 것 외에도 대식세포, 수지상세포, B세포, T세포 등 면역계 세포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낮은 비타민 D 수치는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서 발견되는데, 이는 자가면역에서 비타민 D의 잠재적인 역할을 시사한다.
비타민 D는 뼈 대사에 기여하고 선천적 면역과 적응적 면역 모두에 대한 면역 조절제 역할을 한다. 비타민 D의 혈청 수치는 염증성 장 질환(IBD)과 같은 염증성 질환과 관련이 있다. 역학 연구에서 IBD 환자들은 비타민 D의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IBD 환자에서 비타민 D의 차선의 순환 수준은 햇빛에 대한 낮은 노출, 식사 흡수 불량, 활성 대사물의 변환 장애(1,25[OH]2D)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IBD의 비타민D 결핍은 질병 재발, IBD 관련 입원 또는 수술, 삶의 질 저하 등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비타민 D를 보충하면 IBD 환자의 플레어 업의 위험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검토의 목적은 비타민D 결핍이 IBD에 미치는 영향과 IBD 환자의 비타민D 보충이 가져올 수 있는 이점에 대한 최신 지식을 요약하는 것이다.
비타민 D와 우울증: 정신질환, 특히 전 세계적으로 높은 유병률 추이를 보이고 있는 우울증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기 위해 비타민 D의 종류, 급원 식품, 비타민 D 영양상태 현황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비타민 D와 우울증과의 연관성에 대한 국내외 문헌을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요약하였다. 그 결과 첫째, 비타민 D는 자연계에 주로 비타민 D2(ergocalciferol)와 D3(cholecalciferol)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하며 주로 대구간유, 고등어, 정어리와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 난황, 표고버섯 등이 주요 급원 식품이다. 둘째, 국내외 다양한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비타민 D 수준을 고찰한 결과 비타민 D 결핍은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혈청 25(OH)D 20 ng/mL 미만인 남녀는 각각 89%, 99%로 매우 낮은 비타민 D 수준을 보였다. 셋째, 체내 비타민 D의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는 인종, 거주 지역, 위도, 의복차림, 계절적 차이, 직업, 자외선 노출 정도, 보충제 복용 여부 등이 보고되었으며, 일반적으로 연령의 증가(한국인 및 일본인의 경우 반대 방향),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어두운 피부색, 흡수 불량 및 비만은 비타민 D의 합성, 흡수 및 이용률에 영향을 주어 비타민 D 부족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넷째, 최근 비타민 D 수준과 우울증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국외 역학연구들은 꾸준히 보고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횡단 연구와 코호트 연구 결과는 불일치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비타민 D 보충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임상시험연구도 일부 진행되었으나 이 또한 불일치한 결과를 보였지만 보충제로 얻는 비타민 D는 식이로부터 얻는 비타민 D와 다르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 횡단 연구 및 코호트 연구를 메타 분석한 연구 결과 우울증에 대한 비타민 D의 이로운 효과에 대하여 비교적 일치하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 결과는 국외에서 진행된 연구이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분석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다. 따라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비타민 D는 칼슘 항상성을 조절하는 것 외에도 대식세포, 수지상세포, B세포, T세포 등 면역계 세포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낮은 비타민 D 수치는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서 발견되는데, 이는 자가면역에서 비타민 D의 잠재적인 역할을 시사한다.
비타민 D는 뼈 대사에 기여하고 선천적 면역과 적응적 면역 모두에 대한 면역 조절제 역할을 한다. 비타민 D의 혈청 수치는 염증성 장 질환(IBD)과 같은 염증성 질환과 관련이 있다. 역학 연구에서 IBD 환자들은 비타민 D의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IBD 환자에서 비타민 D의 차선의 순환 수준은 햇빛에 대한 낮은 노출, 식사 흡수 불량, 활성 대사물의 변환 장애(1,25[OH]2D)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IBD의 비타민D 결핍은 질병 재발, IBD 관련 입원 또는 수술, 삶의 질 저하 등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비타민 D를 보충하면 IBD 환자의 플레어 업의 위험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검토의 목적은 비타민D 결핍이 IBD에 미치는 영향과 IBD 환자의 비타민D 보충이 가져올 수 있는 이점에 대한 최신 지식을 요약하는 것이다.
비타민 D와 우울증: 정신질환, 특히 전 세계적으로 높은 유병률 추이를 보이고 있는 우울증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기 위해 비타민 D의 종류, 급원 식품, 비타민 D 영양상태 현황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비타민 D와 우울증과의 연관성에 대한 국내외 문헌을 체계적으로 고찰하여 요약하였다. 그 결과 첫째, 비타민 D는 자연계에 주로 비타민 D2(ergocalciferol)와 D3(cholecalciferol)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하며 주로 대구간유, 고등어, 정어리와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 난황, 표고버섯 등이 주요 급원 식품이다. 둘째, 국내외 다양한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비타민 D 수준을 고찰한 결과 비타민 D 결핍은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혈청 25(OH)D 20 ng/mL 미만인 남녀는 각각 89%, 99%로 매우 낮은 비타민 D 수준을 보였다. 셋째, 체내 비타민 D의 수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는 인종, 거주 지역, 위도, 의복차림, 계절적 차이, 직업, 자외선 노출 정도, 보충제 복용 여부 등이 보고되었으며, 일반적으로 연령의 증가(한국인 및 일본인의 경우 반대 방향),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어두운 피부색, 흡수 불량 및 비만은 비타민 D의 합성, 흡수 및 이용률에 영향을 주어 비타민 D 부족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넷째, 최근 비타민 D 수준과 우울증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국외 역학연구들은 꾸준히 보고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횡단 연구와 코호트 연구 결과는 불일치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비타민 D 보충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임상시험연구도 일부 진행되었으나 이 또한 불일치한 결과를 보였지만 보충제로 얻는 비타민 D는 식이로부터 얻는 비타민 D와 다르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더 나아가 횡단 연구 및 코호트 연구를 메타 분석한 연구 결과 우울증에 대한 비타민 D의 이로운 효과에 대하여 비교적 일치하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연구 결과는 국외에서 진행된 연구이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분석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다. 따라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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