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_ 사람...언제나 건강한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웹관리자 댓글 0건 조회수 3,182회 등록일 2023.07.03 08:13

본문



인체사용설명서  『NEWSTART 건강법』



사람이라면 내가 속한 사회 구성원 사이에서의 신뢰와 존경을 먹으며 살아가지 않겠는가!  


처음은 건강, 

다음으로 경제적 여유, 가족과 이웃 사람들 : 부가적으로 무슨 음식을 잘 먹으면 되고,

운동만 하면, 생활양식을 바꾸면, 모든 병이 치유되는가? 



사람은 언제나 건강한가?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반을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전부 잃는 것이다. 건강이 우선이다.  

식물과 동물과 다르게 비할 수 없이 섬세하고 고귀한 존재이다. 

식물도 제각기 성장 번식의 특성이 있고, 동물(소, 개, 닭과 같은)도 먹는 것과 사는 방식이 제 각기 따로 있다. 

그러므로 어찌 그 생존법이 없을 것인가! 그것은 바로 『NEWSTART 건강법』이다.  

기계에 비유한다면 「사용설명서」라고 할 수 있다. 

새로 산 기계나 자동차를 사용설명서도 읽어 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을까? 

그런 일은 있을 수 없고 불가능한 일이듯이 만물의 영장인 사람의 사용설명서가 바로 'NEWSTART 건강법' 이다. 

차나 기계를 사용할 때, 사용설명서대로 사용하면 고장과 사고 없이 제 수명 기한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듯이 'NEWSTART 건강법' 대로 쓰고 살면 별다른 문제나 탈이 없이 건강하게 타고 난 수명을 누릴 수가 있다. 건강 비법은 우리 몸이 창조 된 창조 섭리로 돌아가면 된다. 



새해가 되면 여러 소망을 기원할 때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꼽는다. 몸에 해로운 식품 첨가물이 포함된 식재료, 잔류 농약이 많은 식재료, 각종 해로운 색소의 사용으로 우리 눈으로 보기에 먹음직한 음식, 입에 넣었을 때 맛은 좋지만 여러 번 튀김하여 좋지 않은 기름 쩔은 음식 등 건강을 소망하기만 하지 말고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를 선택하고 실천할 때이다. 우리 입으로 섭취하는 음식물의 영양에 대해 무지해서 불균형진 식사를 한다거나 간식. 속식. 과식. 편식 등 그릇된 식사법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올바른 합식법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실천할 때에 건강한 삶은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 주며 행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뉴스타트 원칙을 내포한 분

『예수』 라는 이름 속에 내포되어 있는 뉴스타트 원칙「예수」는 히브리 이름 여호수아를 헬라어로 발음한 것이다. 「여호수아」는 '호세아'라는 이름에다가 여호와의 단축형인 '여' 자를 붙인 것이다. 여호와(스스로 있는 자)+호세아(구원자)로 "스스로 있는 자가 구원자이시다”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신약 성경에서는 구원을 헬라어로 「소조」(로마서 10:9)라고 표현했다. 그런데 구원을 뜻하는 소조는 「성함」(나음=치유)을 뜻할 때도 사용되었다.


“예수님께서 마을이든 읍내이든 농촌이든 어디에 가시든지, 사람들은 병자들을 시장에 데려다 놓고 예수님의 옷깃이라도 만질 수 있도록 간청했습니다. 예수님을 만진 사람들은 모두 병이 나았습니다.” (마가복음 6:56). 



그러므로 「예수」 라는 이름에는 치유하시는(구원하시는) 여호와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 할 때, 구원하시고 치유하시는 분이 여호와라는 사실을 전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다. 내 힘으로 노력해야 치유(구원)가 된다고 생각하면 행함으로 말미암는 의가 되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소화 과정을 현미밥에 적용해 보자. 현미밥이 입과 소장에서 아밀라아제라는 효소를 통해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흡수되어 세포 속의 미토콘드리아를 통해 에너지로 변하는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는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은 누가 붙들고 계신가? 바로 예수다.


근원적인 치유

이름을 경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름을 경외하는 것은 곧 "하늘과 땅과 바다와 샘을 만드신 그분을 경배하여라(요한계시록 14:7)"는 것이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말라기 4:2) 뉴스타트는 약 대신 자연요법, 병원 대신 요양원이 아니다. 약을 쓰든지 약초를 쓰든지, 치유의 근원은 예수님이라는 것이다. 예수님을 신뢰하지 않고도 단기적인 치료는 가능할지 모르지만, 근원적인 치유(영*육간의 성함)는 이루어질 수 없다.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잠언 8:26)에는 진토의 근원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것은 영어로 퍼스트 더스트(first dust) 또는 ‘프라이미벌 더스트(primeval dust)'로 번역되었다. 이 ‘first dust’ 를 물리학자들은 ‘쿼크’(quark)라고 부른다. 우리의 뇌, 심장, 소화기관 등 온몸은 바로 이 진토의 근원의 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진토의 근원을 붙들고 있는 능력이 거두어지면 우리는 한 순간도 존재할 수 없다. 


물의 근원

물을 마시면 짜증이 감소하고 기분이 좋아지며 힘이 난다. 이런 능력이 물에서 나오는가? 아니다. 물은 우리 뇌를 자극해 도파민이라는 쾌감 호르몬(뇌 전달물질)을 분비하는데, 이 도파민이 쾌감 센터를 자극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진다. 그렇다면 왜 이 쾌감 센터는 우리에게 쾌감을 느끼게 하는가? 그 누군가 주장하시는 것이다. 인체 현상을 돌보시는 불가사의한 분은 누구인가? 우리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이다. 쿼크는 인간이 발견한 입자 중에서 가장 작은 것이다. 성경에도 가장 작은 입자에 대한 언급이 있다.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잠언 8:26).이 진토의 근원을 영어 번역에 보면 ‘the first dust’라고 되어 있다. 솔로몬 왕이 지은 ‘first dust’ 라는 명칭은 참 지혜로운 것이다. 쿼크보다 혹 더 작은 입자가 발견되어도 항상 ‘first dust’ 라고 할 수 있지 않은가? 또한, 쿼크는 항상 셋이 모여 있어야 물질로 존재할 수 있다. 쿼크 셋이 모이면 양성자가 된다. 삼위일체 원리가 이 작은 양성자의 존재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양성자 16개가 모이면 산소가 된다. 그리고 양성자 둘과 산소 하나가 모이면 물(H20)이 되는 것이다. 물 또한 삼위일체 원리를 나타낸다. 물은 고체, 액체, 기체, 이 세 가지 형태로 존재할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하나이다. 靈 '영' 이라는 한자를 살펴보자. '비 우雨자'에  '입 구口자' 가 셋, '장인 공工자' 양 옆에 '사람 人자'가 둘이 있다. 이것은 물 가운데서 삼위일체 하나님이 사람 둘을 만드셨다는 창조 이야기를 암시한다.  '영묘할 영靈자'에 나타난 창조 이야기는 창세기 1장 2절에서 찾을 수 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영=靈)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창세기 1:2) 이 물은 생명의 필수요소이다. 지구가 창조되었을 때에도 물속에서 창조되었고, 태아도 물속에서 형성되며,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도 물속에 들어갔다가 나옴(침례)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물속에 들어가는 것은 내 자신의 죽음을 상징한다. 내 자신이 죽음으로서 새롭게 창조될 수 있는 것이다. 지구가 물속에 잠겨 있다가 창조되었고 태아가 양수 속에 잠긴 상태에서 생명체로 발달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요한복음 3:5).  물이 생명체의 싹을 트게 하는 것과 같이 성령은 새로운 품성을 싹틔운다. 물은 영양소의 하나로서 체중의 약 60 %를 차지하며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물질이다. 사람은 체내의 지질과 단백질의 절반을 잃고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지만 체내의 수분의 10 % 만 잃어도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 이라고 성경 레위기 17장 11절은 선언한다. “육체의 생명” 인 피의 90 % 이상이 물이다. 그러므로 물을 생명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인의 체중을 60 kg으로 볼 때 약 36 L (60%)의 물이 우리 몸 안에 들어 있는 셈이며, 이 중에서 0.6 L 만 없어져도 인간은 갈증을 느끼게 되고, 3 L 가 없어지면 혼수 상태에 이르며 6 L 정도를 잃게 되면 사망한다. 따라서 우리 몸은 수분 배설량과 섭취량의 균형을 이루어 체내에 항상 일정량의 수분을 보유해야 한다. 성인은 하루에 호흡, 땀, 오줌 및 변을 통해서 약 2,000cc(2 L)의 물을 배출하므로 식생활을 통해서 이만큼의 수분을 매일 섭취하여야 한다. 공복에 평균 두 컵씩 마시면 적당하다. 식사하기 한 시간 전에 두 컵씩 마시면 적절하다.


생수의 영적 신진대사

물의 체내 기능

■ 체내 영양소의 공급과 노폐물 제거에 관여한다.

수분은 여러 가지 생리 기능을 담당하는 용매로서 여러 영양소를 체내에서 운반하고 또 조직으로부터의 노폐물을 제거한다. 소화기관 내의 물은 소화물질의 매개체로서 대사폐기물을 배출하고, 수분은 피부와 호흡기로부터 증발되므로 체온조절에 중요한 몫을 담당한다. 사람의 신장은 수분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서 물 섭취량이 부족하면 오줌으로 배설되는 양이 크게 줄고 반대로 물섭취량이 많으면 오줌 배설량이 크게 늘어남으로써 자체 조절이 이루어진다. 몸으로부터 약간의 수분이 손실되어도 사람은 심한 갈증을 느끼는데 이것은 체내의 신진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노폐물인 암모니아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암모니아는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이를 간에서 독성이 약한 요소(urea)로 전환시켜 소변으로 배설시킨다.


■ 체온조절을 한다.

당질, 지질, 단백질의 대사 과정에서 과량으로 생성되는 열은 체표면의 수분이 발산될 때 소모되는 기화열로 사용되고 체온 조절이 이루어진다. 물은 체내 화학 반응에 관여하는 효소 작용의 최적 온도인 36.5°를 유지하기 위하여 하루에 1 kg의 수분으로 증발된다.


■ 체조직의 구성성분이 된다.

각 세포와 조직에서의 수분 함량에는 차이가 있지만 지질은 20∼25%, 골격에는 10∼25%, 근육에는 75 % 로 가장 많으며 글리코겐(glycogen)이 저장될 때 반드시 수분이 함유된다.


■ 식품 섭취량에 영향을 준다.

신체 내 수분은 독성물질을 계속 배출시켜 주는 희석제 역할을 하며, 수분이 약간만 부족해도 혈중 독성 농도가 높아져 갈증을 느끼게 된다. 혈장 수분이 10%감소하면(짠 음식 섭취 시) 갈증을 느끼면서 입이 마르고 시상하부의 갈증 센터(hypothalamic thirst center)를 자극하여 물을 마시게 한다. 입이 마르는 것은 혈장의 삼투압이 증가하여 혈장 내의 수분이 이동할 수 없게 됨으로써 침의 생성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심하게 갈증이 난 상태는 식품 섭취량을 감퇴시켜 영양 섭취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그 외에도 소화액은 소화 효소의 작용을 돕고, 배설물의 유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 증세를 막으며, 관절 혈액과 양수는 외부의 충격 완화 역할을 한다. 물이 몸 전체의 신진대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이 말씀이요, 생수이신 예수는 영적 신진대사에 꼭 필요한 분이다. 


□ 포도, 포도주스, 포도주

포도주는 심장혈관질환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포도주를 한두 잔 마시면 HDL(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혈관을 깨끗케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것이 포도주의 술인가? 포도 속의 항산화제인가? 답은 포도 속의 항산화제이다. 그렇다면 포도즙을 마셔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포도즙을 마시면 심장혈관질환에 도움이 되나 더 좋은 방법은 포도를 씹어 먹는 것이다. 씹는 과정은 두뇌 속의 해마체(hippocampus:기억센터)를 활성화해 기억력을 증가시킨다. 그러므로 포도주보다 포도즙 그리고 포도즙보다 포도 자체를 씹어 먹으면 심장혈관질환 뿐 아니라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하나님께서 처음에 만들어 주신 과일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몸에 좋다. 


□ 알코올대사와 간  

간을 ‘침묵의 장기’ 라고 부를 수 있다. 그 이유는 아픈 내색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간의 상당 부분이 파괴되거나 손상되더라도 신체에는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 않아, 실제 몸에 이상이 있어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태인 경우가 허다하다. 이처럼 우직한 간을 힘들게 하는 요인 중 대표적인 것이 알코올이다. 알코올은 대부분 간에서 해독되는데, 음주는 간의 노동 강도를 높여 이상을 일으킨다. 간은 3,000억 개 이상의 세포로 이뤄진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다. 무게가 1.2~1.5 kg 에 이르며 체내 혈액의 ⅓ 정도가 간에 저장되어 있다.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으로 단백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만들어 저장하고 약물이나 몸에 해로운 물질들을 해독한다. 또 쓸개즙을 만들고 면역세포가 있어 몸에 들어오는 세균,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일도 한다.


술이 간에 해로운 이유는 알코올대사 과정에서 나오는 여러 부산물 때문이다.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미처 처리가 안 되 축적되면 체내의 각종 부산물을 만들어 간 손상을 초래한다. 또 술을 자주, 많이 마시면 당분이 필요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물질이 많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탄수화물과 지질대사에 영향을 미쳐 지방간이 발생한다. 간질환 발생 여부는 술의 종류와는 상관없이 총 알코올양과 얼마나 자주 마시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 적은 양을 마셔도 간이 손상될 수 있다. 술은 소량을 마셔도 알코올대사 과정에서 간의 피로와 손상이 조금씩 일어난다.  이런 지속적인 자극은 만성 간질환을 부르고, 이는 다시 간경화나 간암의 원인이 된다.  알코올에 의한  간질환은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으로 나뉜다.  이들 질환은 한꺼번에 두 개 이상 겹쳐서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가장 흔한 형태로 간세포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술을 주기적으로 마시는 사람의 90%에서 발견되며 술을 끊으면 수 주에서 수개월 내에 정상으로 돌아온다.알코올성 간염은 간세포가 파괴되었음을 의미한다. 발열, 황달이 일어나기도 하고 간이 심하게 붓고 복수가 차기도 한다. 수개월 내에 목숨을 앗아갈 정도로 위험한 경우도 있다.  알코올성 간염 역시 상태가 경미하면 술을 끊어서 정상으로 회복할 수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투여와 간 이식 등 특수 치료를 해야 한다. 지방간이나 감염 상태에서 계속 술을 마시면 간이 딱딱해지고 죽어 가는 간경변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특별한 증상 없이 입맛이 없고 온몸이 피로하다가 식도 정맥류와 출혈, 간성뇌증 등 합병증이 나타난다. 간경변증은 금주를 한다고 해서 정상 간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태이다.


성경은 포도주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했는가? 


“그들의 포도는 소돔의 포도나무에서 온 것이며 밭은 고모라와 같다. 그들의 포도에는 독이 가득하고 포도 송이는 쓰디쓰다.” 신명기 32:32


“포도주를 마시면 우쭐해지고, 독주를 마시면 싸움질을 한다. 이것들에 빠진 자는 지혜가 없다.” 잠언 20: 1


"고기를 먹는다거나, 술을 마신다거나 그 밖에 여러분의 형제를 넘어지게 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로마서 14:23




ベ 음식이 뱃속에서 분해될 때,


ベ 음식을 씹을 때,


ベ 음식을 볼 때,



소화는 언제 되는가? 


위의 보기는 모두 틀렸다. 엄밀하게 따진다면사실 어떤 음식을 먹을까 생각할 때, 소화 기능이 시작된다.




‘ 맛있고 시원한 배가 먹고 싶다.’ 라고 생각하면 입 안에 군침이 돌지 않는가?  이 ‘군침’ 속에는 「아밀라아제(녹말 분자를 가수분해하여 포도당 두 분자가 결합된 말토오스 분자로 만드는 과정을 촉매하는 효소」가 들어있다. 위에서는 위액이 분비되고, 소장에서는 각종 소화액이 흘러나온다. 매일 우리의 소화기관에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데, 중요한 것은 음식이 들어오기 전 소화기관에서 위와 같은‘준비 현상’으로 소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당연하고 단순한 이치인데, 여기서 또한 놀라운 영적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군침 속에 아밀라아제가 분비되는 것은 무의식중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저절로’일어나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우리는 ‘저절로’ 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  ‘저절로’가 아니라 '누군가'가 준비하는 것이다. 



현미밥이 병을 낫게 하는가?

뉴스타트를 하면서 식생활과 신앙생활을 따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현미밥은 신체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신앙생활은 정신적인 건강을 회복시킨다.’ 라는 것이다. 피상적으로는 맞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현미에 본질적인 치유의 능력이 있는가? 다쳤을 때, 우리는 반창고를 붙인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면 새 살이 돋는다. 새 살을 돋게 하는 것이 반창고인가? 아니다. 이것은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여호와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이다. 


현미밥은 반창고 역할을 하는 치료의 매개체일 뿐이다. 치유의 주는 여호와이다. 바로 이러한 마음으로 건강 식생활을 할 때, 뉴스타트 자체가 바로 신앙 생활이 되며, 실천하는 데도 지속적인 힘이 생긴다. “맥박이 뛰고 호흡이 계속 이어지는 것은 한번 작동한 후에 그 활동이 계속되는 어떤 기계 장치의 결과 때문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우리의 존재를 간직한다. 하나하나의 호흡과 하나하나의 심장 박동은 영존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끊임없이 증거한다” (교회증언 8권, 260). 



'세 살 식습관 버릇 여든까지 간다' 라는 말로 생각해 보자. 

어릴 때 형성된 식습관이 평생 지속되면서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우리 각자의 인생 밭에 하나님이 주신 재물의 나무, 공부의 나무, 가정의 나무, 재능의 나무들을 키우며 어려서 부터 살아 왔고 또 살아간다. 그런데 밭의 한가운데에는 누구나 죄의 저주로 인해 심긴 숙명적인 ‘생활 습관 질병의 나무'를 갖고 있다.  ‘생활습관 질병의 나무'의 뿌리는 유전적인 소인, 연령, 잘못된 식사, 운동과 휴식 부족, 음주와 흡연, 공해와 스트레스 등이다. 이 뿌리들은 어렸을 적부터 습관에 의해 매일 조금씩 자란다. 대부분의 농부들은 어린 나무의 키가 아직 작음을 보고, 뿌리도 별 것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그러는 동안, 보이지 않는 땅속 깊이 습관의 뿌리는 견고하게 자리잡는다. '질병나무'의 밑둥치는 인슐린 저항성, 면역력 저하 그리고 아직 덜 밝혀진 여러 가지 병리학적인 변화들인데 중년에 가까워지면 농부의 허리 둘레만큼이나 두꺼워진다. 그리고 거기서 큰 질병의 가지들이 뻗어 나온다. 토양, 뿌리, 밑둥치의 종류에 따라 어떤 밭의 질병나무에는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통풍의 가지가, 다른 나무에는 알코올성 간질환, 흡연관련 폐질환, 소화기계 질환의 가지들이 나온다. 오래 놔 두면 잔가지에서 꽃(초기 증상과 비정상 검사 소견)이 피고 거기서 결국 암, 뇌졸중, 심근경색, 신부전, 하지절단, 실명, 간경화와 호흡곤란, 위장관 출혈 등의 열매가 맺힌다. 작은 열매들만 밭에 떨어져도 주변의 좋은 나무들의 성장을 크게 방해하고, 큰 맹독성 열매가 땅 위로 떨어져 터지는 날에는 아예 밭 전체의 농사(인생)가 영원히 끝나 버릴 수도 있다. 올바른 식생활은 음식물 섭취를 통해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세포가 좋아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으로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크고 작은 영향들을 받기 때문에 올바르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통해 세포가 건강하게 일하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식욕에 대한 그리스도의 승리의 중요성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고린도전서 15:58


그리스도의 첫 승리 ─ 그리스도께서는 구원의 계획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는 반드시 파멸이 시작된 바로 그 곳에서 인간을 구속하는 사업을 시작해야 함을 아셨다.  아담은 바로 식욕에 실패했다. 그분의 첫 시험은 아담이 실패한 것과 같은 내용의 것이었다. 사탄은 식욕에 호소하는 유혹을 통하여 거의 전 인류를 정복하였다. 그리고 그의 성공은 그가 이 타락한 지구를 완전히 자기 손아귀에 넣었다고 느끼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도를 만나고서야 비로소 자기를 능히 저항할 수 있는 분을 발견했으며 그는 패장의 신세로 전장을 떠나갔다.


그분의 고통의 원인 ─ 경건하다는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서 오랫동안 광야에서 금식하시고 괴로워하신 깊은 이유를 알려고 하지 않는다. 굶주림의 고통보다도 오히려 인류에게 미칠 식욕과 정욕의 방종으로부터 오는 무서운 결과에 대한 느낌이 그분을 더 괴롭혔다. 그분은 식욕이 사람의 우상이 되어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만들고 구원의 길을 크게 가로막을 것을 아셨다.


인류를 위한 승리 ─ 사탄은 식욕으로 그리스도를 이기려다 패배당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바로 이 곳 광야에서 인류를 위하여 식욕에 대한 승리를 거두심으로 사람들도 장차 그분의 이름으로 각자 자신을 위하여 식욕의 세력을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을 여셨다.


우리도 역시 승리할 수 있음 ─ 에덴을 회복하는 우리의 유일한 희망은 흔들리지 않는 자제를 통하여만 존재한다. 만일 인류에게 가해진 방종한 식욕의 권세가 그렇게도 강하여 그 세력을 깨뜨리기 위해 하나님의 거룩하신 아들께서 인류를 위하여 거의 여섯 주일의 금식을 견디셔야 하셨다면 그리스도인 앞에 놓여 있는 과업은 얼마나 엄청나겠는가! 그러나 아무리 투쟁이 클지라도 그는 이길 수 있다. 21 사탄이 고안할 수 있었던 가장 극심한 시험을 저항하신 그 거룩하신 능력의 도움으로 그도 역시 악과 접전하여 완전히 성공할 수 있으며 마침내 하나님의 왕국에서 승리의 면류관을 쓸 수 있다.


순종과 계속적인 노력을 통한 승리 ─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신 것과 같이 승리하고자 하는 사람은 끊임없이 사단의 시험을 대항하여 자신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지성이 손상되지 않고 밝은 식별력을 가짐으로써 사단의 동작과 올무를 하나님의 섭리로 오해하지 않기 위하여 식욕과 정욕을 억제하고 그것을 맑은 양심의 지배 아래 두어야 한다.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최후의 보상과 승리를 얻고자 하는 자는 많으나, 저희 구속주가 하신 것처럼 수고와 궁핍과 자기 부정을 견디기를 원하지 않는다. 오직 순종과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서만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신 것처럼 우리도 승리할 수 있다. 만약 그들이 이 점에 승리했더라면 다른 모든 사탄의 시험에도 승리할 수 있는 도덕적 힘을 얻었을 많은 사람들이 식욕의 지배의 실패로 파멸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식욕의 노예가 된 자들은 그리스도인 품성 완성에 실패할 것이다. 6천년간 계획된 인간의 범죄는 그 결과로 질병과 고통과 죽음을 가져왔다. 마지막이 가까워올수록 식욕의 방종에 대한 사단의 유혹은 더욱 강력해져서 더욱더 극복하기 어려워질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승리의 능력을 받을 것 ─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아버님으로부터 오는 거룩한 은혜와 힘을 사람에게 주시사 그분의 은혜를 통하여 승리할 수 있도록 하신다. 그분께서 저항하여 승리하신 것처럼 사탄의 시험을 저항하는 일에 그분과 협력하기로 선택하는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은 매우 적다. 모든 사람들은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신 유혹들을 개인적으로 당하게 되지만 전능하신 대 승리자의 이름으로 그들을 위한 힘이 준비되어 있다. 22 그리고 모든 사람은 반드시 자기를 위하여 개인적으로 승리해야 한다.


우리가 무엇을 행할까? ─ 우리는 주님께서 모든 먹고 마시는 부절제에서와 저속하고 호색적인 정욕과 모든 악행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도록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의 육신과 영성을 부패시키는 모든 것들을 제해 버리고 그분을 경외하면서 품성의 성화를 완성하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해야 하지 않겠는가?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린도전서 3:16, 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