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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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문영 댓글 1건 조회수 5,374회 등록일 2022.06.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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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 절제주간 광고를 듣고 집으로 와서 두 자녀들과 우리는 무엇을 절제해볼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첫째 딸은 점심을 먹은 후라서 배가 불러서 인지, 저녁은 과일식으로 먹어보겠다고 이야기했고, 둘째 아들은 이번 한주 동안에 공부를 절제?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드라마 시청을 너무 자주하기 때문에 드라마를 절제하고, 건강식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이번 주 동안 둘째인 아들만 공부 절제를 성공?했고, 딸아이와 저는 실패를 했습니다.

이번 주는 너무 바빠서 야근도 많았고 핑계 댈게 너무 많아서 그럴 수 있어.. 라고 생각했는데, 예언의 신에서 이런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령을 주셨을 때에 그는 자신감이 없었고 말이 느리고 소심한 사람임이 드러났다. 그는 자기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대변자가 되기에는 무능하다는 생각으로 압도당했다. 그러나 일단 그 임무를 받아들인 이상 그는 모든 일에 여호와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전심으로 그 일에 착수하였다. 그의 사명의 중대함이 그로 하여금 그의 최대의 지력을 행사하게 만들었다. 하나님께서 그의 신속한 복종에 축복하셨으므로, 그는 능변가가 되고 희망찬 사람이 되었고 침착한 사람이 되었다.”

이 말씀을 읽으면서, 절제주간 도전이었던 드라마 절제하는 거 하루 금식하는 거, 나는 충분히 할 수 있어! 라고 생각했습니다. 자만했던 것이죠. 그런데 제가 이 말씀을 읽는 순간 제가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았단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절제주간을 시작하면서 하나님께 전심으로 기도하며 준비했어야 함을 배우는 한 주였습니다.

앞으로 제 삶과 신앙 속에서도 이 경험을 토대로, 더욱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움을 구하며 살아갈 것을 다짐해 봅니다.

- 호남합회, 여천교회, 정문영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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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구호부님의 댓글

보건구호부 작성일

“많은 질병의 경우 환자를 위한 가장 좋은 치료법은 한 끼나 두 끼 금식하여 과로한 소화기관이 쉴 기회를 주는 것이다.
며칠간 과일 식사를 하는 것은 두뇌를 사용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큰 휴식을 준다.
많은 경우, 음식 전체를 금한 다음 이어서 단순하게 적당량의 식사를 하는 것은 자연 스스로의 회복 노력을 통하여 쾌유를 가져왔다.
한 달 또는 두 달 소식하는 것은 고통받는 자들에게 자아부정이 건강에 이르는 길이라는 것을 확신시켜 줄 것이다”
(식생활과 음식물에 관한 권면, 310).